2020. 8. 1. 17:56ㆍFrontend/HTML
HTML의 두 영역 중 하나인 <head> 영역은 브라우저를 위한 정보를 담고 있는 영역입니다. 이 영역에는 웹 페이지의 문자 포맷, 작성자의 이름, 웹 페이지의 제목, 웹 페이지의 설명 등 수많은 메타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. 먼저 제목을 변경해보도록 합시다.
위와 같이 웹 페이지의 제목이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이번엔 charset 속성을 알아보도록 합시다. charset은 웹 페이지를 인코딩하는 방식을 설정해주는 속성입니다.
인코딩 방식에는 여러 방식이 존재하지만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언어를 포함하고 있는 방식인 UTF-8을 기본적으로 사용합니다. 만약 인코딩 방식과 페이지 내의 데이터들이 맞지 않는다면 웹 페이지에는 읽기가 매우 힘든 문자들로 표시될 겁니다. 아래를 한 번 봅시다.
현재 UTF-8로 인코딩이 되어있고 정상적으로 출력됩니다. 다른 인코딩 방식으로 변경해보겠습니다.
읽을 수 없는 문자들이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마지막으로 description을 보도록 하죠. 한국에서 많이 사용중인 네이버를 찾아가봅시다.
F12를 눌러서 개발자 도구를 켠 후 Elements를 누르고 head 영역을 살펴보시면 음영진 부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그리고 구글에 naver를 검색해봅시다.
같은 내용이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이처럼 head 영역의 코드들은 브라우저에 직접 표시되지는 않지만 브라우저에게 웹 페이지에 대한 메타데이터를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. 이 글에서 설명한 것들은 매우 기초적인 부분입니다. 앞으로 공부해나가면서 필요한 지식들을 알아갑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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